숙명여대 측 "소통 방식 적절하지 못해..도의적인 책임 지도록 2학기 강의서 배제"


숙명여자대학교 소속 한 남성 강사가 자신의 SNS에 이른바 '펜스룰'을 강조하는 글을 올렸다가 논란에 휩싸이자 그 글을 삭제했다.


15일 숙명여대에 따르면, 올해 1학기 모 학부에 출강했던 A 강사는 지난달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짧은 치마를 입은 여성 사진과 함께 "짧은 치마나 노출이 심한 의상을 입은 사람이 지나가면 고개를 돌려 다른 데를 본다. 괜한 오해를 사고 싶지 않기 때문"이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여대 강사, "여대 가면 바닥만 보고 걸어"했다가 강의서 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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